반응형 세계사2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3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3 책 소개와 서평 1,2 시리즈를 다 읽으셨다면 당연히 3편으로 넘어가야겠지요. 이슬람의 역사와 아프리카, 몽골과 비잔틴의 역사, 십자군 전쟁과 유럽 세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은 재미있고 알차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슬람은 요즘 IS(이슬람국가)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메카는 성지로 유명한데, 이 책을 보면 원래 메카는 카바라는 신전을 지어 다양한 신을 모셨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메카는 아랍인에게는 성스러운 도시였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원래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아니었고, 주로 장사를 하던 상인들이었고, 그곳 출신이었던 무함마드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무함마드는 메카를 이슬람으로 완전히 바꾸어놓았습니다. 무함마드가 .. 2022. 12. 6.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2, 인도, 중국, 로마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2 책 소개와 서평 세계사 1편에 이어 2편을 보면 인도와 중국의 역사 그리고 로마제국의 시작과 황혼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도는 찬란한 고대 문명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관한 관련 기록을 거의 남기지 않아 역사학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인도 최초의 문명은 드라비다인들이 세운 모헨조다로와 하라파였습니다. 고대 수메르 문명을 보는 것처럼 체계화된 배수시스템을 가진 거대 욕장과 규격화된 집들을 보면 그들의 문명이 원시적이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을 침략해 온 것은 인더스강의 아리아인, 즉 인도유럽어족인 히타이트인, 그리스인, 페르시아인과 같은 민족입니다. 그들은 피부색이 하얗기 때문에 아리아(희다 라는 뜻)라 불렸고, 진갈색의 피부톤을 가진 인도.. 2022.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