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집트신3 스핑크스 (하르마키스) 의 전설 스핑크스 (하르마키스)의 전설 스핑크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사람 머리를 가진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 기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기원은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형제인 하르마카스에서 유래가 되었다. 후세에 그리스인들이 하르마키스를 스핑크스라고 바꿔서 부르게 되었다. 그리스인들이 보기에 하르마키스가 잔인하고 교활한 교살자 괴물로 보였기 때문이었는지 스핑크스라는 이름의 뜻도 교살자이다. 그리스인들이 이집트의 신을 왜곡되게 부르는 것이 무슨 이유 때문이었을까? 아마도 거대하고 웅장한 석상에 충격을 받아서일까.. 아니면 당시 이집트가 그리스의 지배에 들어가면서 그들의 문화에 동화해버린 것을 이집트인들이 그냥 묵인할 것일까.. 궁금하다. 또한 아랍인들은 기자의 스핑크스를 아부 알 하울의 이름 또는 '공포의.. 2022. 11. 29. 호루스 와 세트의 대결 호루스의 눈에 대한 신화 오시리스가 부활을 했으나 영계의 왕으로 남게 된 후의 이야기입니다. 호루스는 어머니 이시스의 철저한 교육과 보호, 그리고 아버지 오시리스가 두아트에서 직접 나와서 가르쳐주는 마법과 훈련을 받으면서 성장하게 된다. 적당한 때가 되자 오시리스는 아들에게 이것으로 너의 시험은 끝났으며 너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세트와 전쟁을 시작하라고 말하게 된다. 호루스는 자신의 추종자들과 전쟁준비를 하고 있을 때 아버지 오시리스와 어머니 이시스의 형제인 하르마키스가 나타난다. 그는 원래 형제간의 싸움에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만은 호루스의 편에 서서 돕기로 하고 호루스의 곁을 지켰다. 세트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크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무서운 멧돼지로 변신하여 호루스에게 공격을 준비했.. 2022. 11. 22. 오시리스의 죽음, 부활 오시리스의 죽음 파라오 오시리스는 세트의 사악한 계획에 휘말려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하고 관속에 갇혀 목숨을 잃게 됩니다. 오시리스가 죽은 후 세트는 이집트를 통치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혼란과 무질서가 나라를 휩쓸게 되었다. 오시리스를 따르는 자들은 박해와 고통을 받았고, 이시스는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세트의 감시를 피해 일단 몸을 피해야 했다. 이시스는 피신하는 동안 7마리의 전갈과 동행을 했는데, 이들은 이시스의 보호자들이었다. 하늘에 있는 태양신 라 또한 불쌍한 이시스를 위해 죽은 자의 우두머리인 아누비스(오시리스와 네프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를 보내서 길을 안내하게 하였다. 시리아의 비블로스에 다다른 오시리스의 관은 해변 가까이에 있는 타마리스크 나무줄기에 걸리게 되었다. 타마리스크 나무는 .. 2022.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