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상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모아서 알차게 알려드리는 지혜안내자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외계인 인터뷰, 스타워즈 같은 지구인의 비밀

by 써린템플 2022. 12. 8.
반응형

외계인 인터뷰 책 소개와 서평

 

외계인 인터뷰 표지
외계인 인터뷰 표지

이 책은 마틸다 오도넬 맥엘로이 여사의 편지와 메모 그리고 미공군 극비문서를 바탕으로 로렌스 R. 스펜서가 편저자로 이 책을 2010년에 출판하였습니다. 아이 커넥에서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2013년에 나왔으니 벌써 9년이 된 책입니다. 저는 왜 이제야 읽게 되는 것일까요.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은 지금은 제가 우주의 진실을 알아야 하는 시점이지금이라서 제게 이 책이 나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외계인 인터뷰라는 제목은 피상적인 드라마 제목이 아니라 진짜 외계인을 인터뷰했던 내용이기 때문이고, 여기에 나오는 외계인은 그 유명한 1947년 외계 비행물체가 추락했던 로스웰에서 생존했던 주인공인 외계인이며, 그 당시 공군소속 간호장교였던 맥엘로이 여사가 그 해 7월과 8월 동안 텔레파시로 외계인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텔레파시로 생각을 전하는 능력을 가진 외계인은 맥엘로이 여사 외에는 지구상의 그 누구와도 인터뷰를 하지 않고 거부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계인이 에어럴이라는 이름을 알려주고, 직접 영어를 배워서 그녀와 거침없이 소통했다고 합니다.

 

그 시절 사회의 지배층은 일단 지구에 온 목적과 지구의 안전을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원하는 의도적인 질문들을 하려고 했지만, 외계인은 그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외계인은 맥엘로이 여사에게 지금까지 출판되었던 수많은 서적들을 요청하며 스스로 지구에 대해 공부하고 정리한 후 그녀에게 우주와 생명 역사 그리고 지구의 역사와 과학까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책을 보며 놀라웠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지구에 있는 영혼들과 우주에 있는 영혼들 모두 이즈비라는 창조적인 영적 존재이다.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존재이며, 모든 것을 창조하는 존재 자체이다.

 

두 번째, 지구에 있는 이즈비들은 구 제국 지배하의 여러 은하계와 행성에서 쫓겨난 정치인, 개혁자, 과학자, 예술가, 발명가등 뿐만 아니라 각종 세금포탈범, 성범죄자, 사회의 악인이며, 이들은 지구라는 감옥에 갇혀서 영원히 지구에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은 한두가지 인종과 문명이 한 행성에서 존재하지만 위의 이유로 지구가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다양한 인종이 있으며 선한 사람과 악인이 섞여 살아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겪는 지구의 삶은 그 이유로 희망과 고통이 공존하게 됩니다.

 

세번째, 이즈비들은 지구에 갇히기 전에 구 제국의 전기쇼크 기억삭제 시스템을 거쳐 엄청나게 쌓여있던 기억과 지혜가 지워지게 되고 그저 무능하고 아무 힘도 없는 인간이라는 의식만 가지고 지구에서 몸을 가지고 태어난다.

 

네 번째,지구의 이즈비들은 육체가 병들거나 다른 이유로 죽게 되면, 그들의 영혼은 빛이 부르는 프로그램 하에 구제국의 강력한 기억삭제 프로그램 속에서 빨려들어가서 또 다시 살았던 시간들의 기억이 제거되고 다시 지구로 내려가 새로운 몸으로 태어나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다섯번째, 구 제국은 지구의 이즈비가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지구에서 종교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느끼고 물질이 세상의 기본이라는 사고 관념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 예가 피라미드로 물질로 영원을 꿈꾸는 종교와 의식을 지구인들에게 각인시켰다. 반은 진실과 반은 거짓으로 거짓 문명을 만들어 지구인을 현혹시키고 추종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섯번째, 지구의 생명체들과 우주의 생명체들은 진화가 아니라 은하계에 있는 여러 바이오테크 회사에서 각 행성에 맞게 만들어진 맞춤형 생명체이다.

 

일곱 번째, 1250년부터 구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이제는 도메인의 지배하에 태양계와 은하계가 있으며, 그 때부터 구제국의 힘이 약해져 지구 이즈비들의 문명이 발달하게 됩니다. 그 문명도 구 제국의 문명을 따라 하는 수준이다.

 

여덟번째, 도메인의 우주인들은 지구를 하나의 지배하는 행성으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구제국이 심어 놓은 기억삭제 시스템을 없애지 못하고 있어서 앞으로 5000년 동안은 지구의 이즈비들은 원하지 않는 기억삭제를 당하며 윤회를 반복해야 한다.

 

아홉번째, 도메인의 우주인들은 지구의 문명 발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으려 관찰만 하고 있지만, 관찰 중에 그들 일부는 숨어있는 구제국 잔당의 함정에 빠져 기억삭제 후 지구에 갇혀 살고 있는 300여명의 요원들이 있었다. 이들은 사람의 몸을 입고 문명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한다. 발명가인 테슬라외에도 많은 존재가 있다.

 

열번째, 지구의 어떤 이즈비도 진화되지 않았고, 진화될 수 없다. 만약 스스로 지워져 버린 기억을 살려내는 수련법을 발견하여 수련을 하게 된다면 고타마 싯다르타나 노자처럼 지구를 탈출을 할 수 있다.

 

열한번째, 선한 도메인 요원이 공식적 업무 외에 개별적으로 지구인을 돕기 위해 알려준 지혜가 베다이다. 이것이 인도에서 힌두교의 기원이 되었지만, 지구의 이즈비들은 이 경전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감옥 행성을 탈출한 지혜를 누구도 활용할 수 없게 과거 구 제국의 마인드가 조절된 사제들이 위조했다.

 

 

여사가 외계인이 정신적 능력으로 지구에 있는 인형 몸을 떠날 것이라고 정부요원들에게 말을 하였으나 그들은 믿지 않았다. 결국 급작스럽고 폭력적인 제압이 일어나고 예정된 시간보다 앞당겨 외계인 에어럴은 지구를 떠나가게 된다. 

 

외계인 에어럴은 선의의 마음으로 엄청난 내용을 알려줬지만. 텔레파시로 전해진 정보의 신빙성을 의심한 정부 관료들에 의해 인터뷰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이 되었고, 결국에는 모든 것을 비밀로 하는 약조를 하며 새로운 신분으로 그녀는 살아가게 됩니다.

 

80세가 넘은 시점에서 더 이상 이번 삶을 살지 않기로 결심한 그녀가 안락사를 결정하고 이 책의 기본이 된 인터뷰 속기록과 그녀의 메모들을 저자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녀에게 받은 자료를 없애 버려서 이제는 책으로만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웠습니다. 증빙자료가 없는 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제가 공부했던 기존 진화론과 탄탄한 종교관이 뿌리부터 흔들릴 정도로 이 책의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생의 기억을 가지지 못하고 태어나는 지, 일부 티베트의 고승들이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는 지도 살짝 힌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읽던 고타마 싯다르타의 인간 석가의 내용이 다시 한번 생각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정말 윤회를 반복해도 매번 삶의 기억이 지워지며 매번 같은 지식을 반복해서 배우며 살아가야만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혼의 진화는 하지도 못하고 지구를 떠날 수 없다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할까요. 외계인 에어럴이 말한 대로 람타나 붓다처럼 스스로 고뇌하며 수련하여 탈출의 지혜를 찾아야 하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 각자는 어느 은하계의 행성에서 온 존재들일까요.

 

더불어 이 정보가 진실이라면 우리가 진정한 창조주이며 신이었다는 것을 지구인들이 기억해낼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예전 60년대 미국에서 사람들에게 특정 물질이 유행할 때, 사람들은 그 약의 도움으로 삭제된 기억을 찾아서 깨달음과 평화로움을 얻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금지가 되어 의학적 연구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것도 어쩌면 구 제국의 프로그램에 아직도 생각이 조정되는 자들에 의해 금지가 되는 게 아닌가라는 의혹이 듭니다. 그들은 지구인들이 빨리 깨어나기를 바라지 않을 테니까요. 저는 지구인 이즈비들이 모두 평화롭고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게 된 진짜 이유가 책의 끝부분에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저는 이책이 소설처럼 믿거나 말거나 스타일로 읽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정리한 정보 외에 더 어마어마한 내용은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