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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12

호빗, 뜻밖의 여정, 할아버지가 손자들을 위해 쓴 동화 호빗, 뜻밖의 여정 책 소개와 서평 호빗은 1937년 J.R.R. 톨킨이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지어낸 이야기에서 시작된 판타지 소설입니다. 호빗에서 창조된 세계관과 수많은 환상적인 이야기들은 나중에 반지의 제왕으로 발전되어 출판되었습니다. 서구문화에서는 판타지 소설의 기초 교과서 같은 역할을 하며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이런 소설 호빗이 이미 수년전 영화로도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그런 이유로 책을 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마지막 이야기는 자세하게 쓰지 않을 예정입니다. 호빗의 원작소설을 읽기 전에는 영화를 통해 정말 멋지고 환상적이며 생동감이 넘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환타 지속의 괴물들, 특히, 오크스 같은 몬스터들과 고블린, 트롤은 기괴하고 약간은 혐오적인 외모로, 레골라스 같은 요정들의 아름다운 외모.. 2022. 11. 26.
모모 , 시간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책 모모 책 소개와 서평 1973년에 나온 미하엘 엔데의 환상적인 이야기 [모모]를 읽으며, 저는 모모라는 동명의 노래가 연상이 되었습니다. 제 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여러 번 읽었다고 해서 부담 없는 초등 고학년용 동화책 수준으로 보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읽는 내내 이것은 아이를 위하는 것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는 다양하고 신기한 장면을 스스로 상상하게 만드는 굉장한 동화였고, 어른들에게는 시간의 소중함과 메마른 감정에서 잠시라도 벗어나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라는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였습니다. 모모는 어른들의 눈에는 그저 집 없는 외롭고 헐벗은 소녀에 불과했지만, 그 아이는 사람들과 둘러싼 모든 생명에게 안정감과 행복감을 전해주는 아이였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은 어떤 일에 문제.. 2022. 11. 25.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책 소개와 서평 우리가 늘 생각한 프랑켄슈타인의 강력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붉은 빛깔의 표지가 우리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유명 캐릭터는 바로 프랑켄슈타인입니다. 그는 미친 과학자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 죽었다 살아난 사람 아니 괴물입니다. 우리는 그 괴물을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소설 속에서 그는 이름이 없이 그저 괴물로 불립니다. 단지, 그를 만든 사람, 즉 아버지 역할을 한 과학자의 성이 프랑켄슈타인이기에 그 괴물은 아버지의 성을 따서 프랑켄슈타인으로 불리게 됩니다. 세상에 태어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당연히 괴물도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진 않았을 겁니다. 연금술과 화학에 미쳐있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는 반은 미치광이 상태에서 괴물 프랑켄슈타인을 만들었습니다. 사.. 2022. 11. 25.